여성단체 한국근우회, 보훈공단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자원봉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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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우회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이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동참한다.
보훈공단에 따르면 보훈공단과 근우회는 최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현석 보훈공단 사업이사는 "1927년 창립한 한국 최초 여성 단체인 한국근우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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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근우회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이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동참한다.
보훈공단에 따르면 보훈공단과 근우회는 최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보훈공단과 전국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근우회가 협력관계를 구축, 유공자의 주거환경개선 효과를 강화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두 기관과 단체는 협약에 따라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참여 △보훈공단 시설 이용 안내 등 정보공유 △기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모색 및 참여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신현석 보훈공단 사업이사는 “1927년 창립한 한국 최초 여성 단체인 한국근우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보훈공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나라사랑 행복한 집’은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6899가구가 혜택을 누렸다. 복권기금 389억 원을 들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거를 개선한 것으로, 올해는 480여 가구가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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