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 없잖아" 토트넘 감독 공격수 영입 이유 밝혔다... 맨유전 출전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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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제 포스테코글루(58)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티모 베르너(28) 영입 이유를 밝혔다.
토트넘은 오는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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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오는 1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32)이 오랜 기간 토트넘을 떠난다. 공격진에 또 다른 선수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라며 "티모(베르너)는 본인 축구 인생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토트넘에 맞는 선수라 생각했다. 그는 확실히 토트넘이 원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다"라고 밝혔다.
주장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2골을 터트리는 등 토트넘 핵심 공격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현재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위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으로 합류한 상황이다. 대회 일정에 따라 한 달이 넘게 대표팀에 차출될 수도 있다.
과거 첼시에서 2년간 뛰었던 선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성공과 거리가 멀었다. 영국 'BBC'는 "베르너는 첼시에서 실망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표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과거에 일어난 일은 관련이 없다. 베르너가 3, 4년 전에 했던 일이 아닌, 앞으로 토트넘에서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 집중하고 있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맨유전에 출전할 가능성도 크다. 'BBC'는 "베르너는 아시안컵을 위해 한국 대표팀으로 떠난 손흥민을 대신할 수 있다. 손흥민은 앞으로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 결장할 수도 있다. 베르너는 최전방 세 자리 중 한 곳에서 활용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한동안 부진에 빠졌던 토트넘은 12월을 기점으로 다시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11월과 12월 초까지만 해도 5경기에서 단 승점 1을 획득했다. 이후 리그 5경기에서는 4승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20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3무 5패 승점 39로 5위다. 1위 리버풀(20경기 45점)과 6점 차이고, 4위 아스널(20경기 40점)과 단 1점 차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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