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이대성 3점슛 3방 쾅!’ 아시아 올스타, 라이징 스타와 맞대결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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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올스타가 라이징 스타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아시아 올스타는 13일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시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B.리그 올스타 위켄드 라이징 스타와의 경기에서 127-115로 승리했다.
아시아 올스타에는 한국인 B.리거 이대성(미카와), 양재민(센다이), 장민국(나가사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라이징 스타는 카이 킹(3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카와마타(21점 6리바운드)가 분투했지만 아시아 올스타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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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올스타는 13일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시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B.리그 올스타 위켄드 라이징 스타와의 경기에서 127-115로 승리했다.
B.리그는 12, 13, 14일을 올스타 위켄드로 지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시아 올스타와 리이징 스타의 맞대결 역시 본 경기 전날 열리는 이벤트 매치다.
아시아 올스타에는 한국인 B.리거 이대성(미카와), 양재민(센다이), 장민국(나가사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한국 팬들에게 알려진 필리핀 국적의 카이 소토(히로시마), 칼 타마요(류큐), 써디 라베나(산-엔) 등이 포함됐다. 지난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소속으로 KBL 신인상을 수상했던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신슈)도 선발 됐고, 미남 스타 드와이트 라모스(홋카이도)가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라이징 스타에는 B.리그에서 뛰고 있는 일본 국적의 젊은 피들로 구성됐다. 유망주 오쿠라 소타(치바), 와타나베 휴(류큐), 이노우에 소이치로(코시가야) 등이 이름을 올렸다. NBA에서 뛰고 있는 하치무라 루이(레이커스)의 동생 하치무라 알렌(군마) 역시 라이징 스타 소속으로 뛴다. 주장은 카와마타 코야(시가)로 정해졌다.
이벤트 경기인 만큼 승패는 크게 의미가 없었다. 한국인 B.리거 중에서 가장 돋보인 이는 이대성이었다. 이대성은 11분 6초를 뛰며 11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3점슛 5개를 던져 3개를 적중시켰고, 적극적인 플레이로 연이어 리바운드를 걷어냈다.
선발 출전한 양재민은 15분 26초 동안 4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장민국은 6분 9초를 뛰며 3점슛 1개를 성공시켰고, 리바운드 2개를 걷어냈다. 아시아 올스타는 타마요(18점 3리바운드)와 류촨싱(15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라이징 스타는 카이 킹(3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카와마타(21점 6리바운드)가 분투했지만 아시아 올스타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비록 패배했으나 다양한 세리머니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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