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상간녀 A씨, 분양대행업체 무단 잠적

이기은 기자 2024. 1. 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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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40), 상간녀 지목된 유부녀 A씨가 모두 퇴사, 해고됐다.

지난 12일 일요신문 측은 A씨와 강경준이 관계 보도 이후 직장이었던 분양대행업체에서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업체는 A씨에게 해고 예고 통지서를 보냈고, 강경준에게도 퇴사 통보를 했다.

이후 8일 강경준과 A씨의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강경준과의 전속 계약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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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강경준(40), 상간녀 지목된 유부녀 A씨가 모두 퇴사, 해고됐다.

지난 12일 일요신문 측은 A씨와 강경준이 관계 보도 이후 직장이었던 분양대행업체에서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해당 업체에서 함께 일했다. 강경준은 비정규직으로 약 반 년 간 일했고, A씨는 정규직이었다.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이후 지난 4일부터 두 사람은 함께 잠적했다.

업체는 A씨에게 해고 예고 통지서를 보냈고, 강경준에게도 퇴사 통보를 했다. 둘 모두 연락 두절 상태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달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 B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부인 A씨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8일 강경준과 A씨의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강경준과의 전속 계약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과 지난 2018년 결혼해 두 아들을 슬하에 뒀다. 이들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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