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아버지 살해한 20대女… '존속살인 혐의' 현행범 체포

김유림 기자 2024. 1. 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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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동부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밤 9시48분쯤 자택에서 6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어머니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택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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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딸이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뉴시스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동부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밤 9시48분쯤 자택에서 6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어머니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택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아버지는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경찰은 검거된 20대 여성이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정신과 관련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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