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스카이레일 전동차서 또 연기 발생…운행 중단

배규민 기자 2024. 1.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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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전동차에서 연기가 발생해 운행이 중단됐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울진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승하차장에 정차 중이던 전동차에서 연기가 났다.

스카이레일 측은 안전 조치를 위해 운행을 중단하고 10여분 만에 연기를 껐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지난해 4월에도 전원공급레일에서 불이 나 직원에 의해 자체 진화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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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30일 경북 울진군이 다음달 8개장을 앞두고 있는 죽변해안스카이레일에 대한 안전검사 등 시운전에 한창이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2일 개장식을 갖고 8일부터 본격 운행된다.(울진군제공)2021.6.30/뉴스1

경북 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전동차에서 연기가 발생해 운행이 중단됐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울진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승하차장에 정차 중이던 전동차에서 연기가 났다.

스카이레일 측은 안전 조치를 위해 운행을 중단하고 10여분 만에 연기를 껐다. 다행히 전동차에 승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지난해 4월에도 전원공급레일에서 불이 나 직원에 의해 자체 진화된 바 있다. 당시 전원공급 전선 일부가 탔으며 승객 9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과열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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