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5명이 두 자릿수 득점' 하나원큐, BNK 5연패 빠뜨려

박지혁 기자 2024. 1. 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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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부산 BNK를 5연패 늪에 빠뜨렸다.

하나원큐는 1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BNK와 경기에서 주축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78–65로 승리했다.

휴식기, 올스타전을 마치고 올해 처음 열린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거둔 하나원큐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4위 하나원큐와 승차가 3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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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2연패 탈출
[서울=뉴시스]여자농구 부천 하나원큐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부산 BNK를 5연패 늪에 빠뜨렸다.

하나원큐는 1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BNK와 경기에서 주축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78–65로 승리했다.

휴식기, 올스타전을 마치고 올해 처음 열린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거둔 하나원큐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7승(10패)째를 신고하며 3위 용인 삼성생명(8승8패)과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좁혔다.

5위 BNK(4승14패)는 5연패 늪에 빠지며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와 점점 멀어지는 모습이다. 4위 하나원큐와 승차가 3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하나원큐는 신지현(16점)을 비롯해 김정은(15점 6어시스트), 김시온(14점), 정예림(13점 6리바운드), 양인영(12점 12리바운드)이 모두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리며 고르게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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