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포럼 초청 받은 김동연 출국 인사 "경기도·한국 경제 위해 많은 일 하고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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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에 초청 받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저는 다보스 포럼 초청을 받아 오늘 출장길에 오른다"며 "금년도 다보스 포럼에는 국가원수급만 60여 분, 장관급 이상이 370분, 전세계 유수 기업의 CEO들이 온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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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에 초청 받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13일 오전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동영상을 올려 이번 국외 출장의 의미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저는 다보스 포럼 초청을 받아 오늘 출장길에 오른다”며 "금년도 다보스 포럼에는 국가원수급만 60여 분, 장관급 이상이 370분, 전세계 유수 기업의 CEO들이 온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일정한 건물에 거의 갇혀 있다시피 하는데 그 건물 안에서는 ‘고기 반 물 반’일 정도로 세계 유수의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많은 분들 만나겠다”고 말했다.
‘다보스 포럼’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은 전세계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공통관심사인 경제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글로벌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도 불린다. 김 지사는 13일부터 21일까지 7박 9일의 일정 동안 다보스와 프랑스 파리를 찾아 세계 주요 정치·경제 지도자들과의 교류하며 경제협력, 투자유치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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