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국가대표 공격수 강채림, 현대제철 떠나 수원FC위민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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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위민이 공격수 강채림을 영입했다.
수원FC위민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채림 영입을 발표했다.
측면에서 빠른 속도와 동료를 이용한 플레이에 능한 강채림은 새 시즌 수원FC위민의 공격을 확실하게 보강할 선수로 평가된다.
박길영 수원FC위민 감독은 "지난해 활약했던 몇몇 선수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고심했다"며 "강채림은 물론이고 드래프트로 선발한 신인 선수들도 팀 내에서 제 역할을 확실히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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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수원FC위민이 공격수 강채림을 영입했다.
수원FC위민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채림 영입을 발표했다.
강채림은 지난 2019드래프트를 통해 인천 현대제철에서 데뷔해, 어린 나이임에도 같은 해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성인대표팀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열린 호주·뉴질랜드 대회까지 두 차례의 월드컵을 경험했다. A매치 통산 30경기에 출장해 8골을 기록하고 있다.
측면에서 빠른 속도와 동료를 이용한 플레이에 능한 강채림은 새 시즌 수원FC위민의 공격을 확실하게 보강할 선수로 평가된다.
한편, 강채림 영입에 앞서 2023년 12월 14일 진행된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2명의 선수도 팀에 합류했다.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선발된 한다인은 스피드가 뛰어난 측면 수비수다. 강원화천정산고와 세종고려대를 거쳐 수원FC위민에 입단했으며 연령별 대표팀도 두루 경험했다.
드래프트 5라운드 7순위 이진주는 지난해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득점상을 수상한 득점력을 갖춘 미드필더다. 전남광양여고와 울산과학대를 거쳤고 연령별 대표팀도 소집된 경험이 있다.
2024년 보강 작업에 돌입한 수원FC위민은 지난 시즌 준우승 경험을 거름 삼아 2024년 WK리그 우승을 목표로 다시 한번 도전할 계획이다.
박길영 수원FC위민 감독은 “지난해 활약했던 몇몇 선수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고심했다”며 “강채림은 물론이고 드래프트로 선발한 신인 선수들도 팀 내에서 제 역할을 확실히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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