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날씨에도… 찬물로 새해맞이 ‘정화의식’ 갖는 日 신토 신도들

인지현 기자 2024. 1. 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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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토착 종교인 '신토(神道)' 신도들이 13일 도쿄 간다 묘진 신사에서 차가운 물을 자신에게 쏟아붓는 신년 의식에 참여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신토 신도들은 차가운 물로 전신을 씻거나 전통의상을 입은 채 얼음물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정신과 몸을 정화하는 의식을 매년 치르고 있다.

13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도쿄 오전 최저기온이 한 자리 수 기온까지 떨어지는 한겨울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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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연합뉴스

일본의 토착 종교인 ‘신토(神道)’ 신도들이 13일 도쿄 간다 묘진 신사에서 차가운 물을 자신에게 쏟아붓는 신년 의식에 참여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신토 신도들은 차가운 물로 전신을 씻거나 전통의상을 입은 채 얼음물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정신과 몸을 정화하는 의식을 매년 치르고 있다. 13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도쿄 오전 최저기온이 한 자리 수 기온까지 떨어지는 한겨울 날씨였다.

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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