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경유 14주째 내림세…"이달 넷째 주부터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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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14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7-22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7.0원 하락한 ℓ당 1570.2원이다.
이날 대전의 평균 경유가격은 ℓ당 1467.00원, 세종 1482.06원, 충남 1488.52원 등이다.
수입 원유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이달 둘째 주 배럴당 77.5달러로, 직전 주보다 0.05달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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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14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7-22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7.0원 하락한 ℓ당 1570.2원이다.
이날 기준 대전은 ℓ당 1541.23원, 세종 1565.64원, 충남 1574.24원 등으로 휘발유 가격이 형성됐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다음 주까지 다소 하락 폭이 둔화하면서 내림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9.5원 내린 1482.6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전의 평균 경유가격은 ℓ당 1467.00원, 세종 1482.06원, 충남 1488.52원 등이다.
다만 넷째 주부터는 경유를 중심으로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소폭 반등할 것으로 예측됐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 부각, 리비아 유전 폐쇄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통상 국제유가는 2주 정도의 시차를 두고 국내 석유제품에 적용된다.
수입 원유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이달 둘째 주 배럴당 77.5달러로, 직전 주보다 0.05달러 올랐다.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00.0달러로 전주 대비 0.4달러 상승했고, 휘발유 가격은 86.6달러로 0.9달러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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