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차 털렸지만 신고 못해, 야한 비디오만 가져갔다” (토크백)

이민지 2024. 1. 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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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차량을 털리고 신고를 못한 이유를 밝혔다.

1월 12일 방송된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에서 송은이의 차량 도난 사건 전말이 공개됐다.

송은이는 "예전에 차 한번 털린 적 있다. 고가의 물건은 아니었다"며 말을 아꼈다.

김숙은 "우리 집 앞이었다. 나갔더니 차가 털렸다. 근데 안 잡았다. 송은이씨가 신고를 안 했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김숙을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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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 캡처
사진=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송은이가 차량을 털리고 신고를 못한 이유를 밝혔다.

1월 12일 방송된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에서 송은이의 차량 도난 사건 전말이 공개됐다.

송은이는 "예전에 차 한번 털린 적 있다. 고가의 물건은 아니었다"며 말을 아꼈다.

김숙은 "우리 집 앞이었다. 나갔더니 차가 털렸다. 근데 안 잡았다. 송은이씨가 신고를 안 했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김숙을 말렸다.

김숙은 "'언니 뭐 없어진거 없어?' 했더니 자꾸 괜찮다고 했다. 신고하지 말라고 했다. 자기가 유리를 갈거라고 깨진 차를 몰고 가더라. 알고보니 야한 비디오가 없어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작가님이 잠깐 맡아달라 했던건데 그걸 가져갔다. 그갓만 가져갔다. 오해하지마라. 내 것이 아니라 친한 남자 작가오빠가 차가 없으니까 맡아달라고 한거다. 창문 깨고 그것만 가져갔다"고 해명했다.

이어 "예술성 있는 작품들이었다.. 예술과 외설의 논란 사이에 있는 작품이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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