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신축매입임대 약정사업 활성화…공공임대 빠르게 공급"

이미연 2024. 1. 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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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약정 방식 신축매입임대 사업을 활성화해 도심내 공공임대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의 청년 특화형 신축매입임대 약정사업 건설현장을 찾은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도심 내 고품질 주택 공급을 확대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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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제1차관 "도심 내 고품질 주택 공급 적극 확대" 약속
진현환 제1차관, 청년 특화형 신축매입임대 약정사업 건설 현장 방문. 사진 국토부

국토교통부가 약정 방식 신축매입임대 사업을 활성화해 도심내 공공임대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의 청년 특화형 신축매입임대 약정사업 건설현장을 찾은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도심 내 고품질 주택 공급을 확대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신축매입임대 약정사업이란 민간의 신축주택 건설 전에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주택건설 후 LH가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진 1차관이 찾은 종로구 현장은 총 210세대 규모로, 연말 준공 후 청년입주자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진 차관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소규모 가구 증가에 따른 주거 수요에 대응해 민간과 협력하겠다"며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약정 방식의 신축매입임대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축매입임대 확대를 위해선 매입 단가를 현실화하고, 매입 물량을 늘리는 한편 인센티브를 확대해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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