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철벽 쟁탈전 선두는 리버풀…‘대표팀 동료 코나테와 호흡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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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수비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장 클레어 토디보(23, 니스)를 영입할 선두주자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디보는 프랑스 대표팀 동료이기도 한 이브라히마 코나테(24)와 절친한 사이로 그와 리버풀에서 함께 뛰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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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의 수비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장 클레어 토디보(23, 니스)를 영입할 선두주자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토디보는 올시즌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니스의 핵심 센터백으로 탄탄한 체격과 폭발적인 주력을 증명하면서 정상급 반열에 올랐다.
활약은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토디보는 올시즌 팀내에서 가장 높은 평균 7.03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랑스 대표팀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꼽히기도 한다. 지난해부터 프랑스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토디보는 A매치 통산 2경기를 소화하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토디보는 최근 토트넘 훗스퍼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센터백 영입을 원했던 토트넘은 니스에 토디보의 이적료로 4천만 유로(약 574억 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실제로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토트넘은 토디보의 협상이 지체되자 라두 드라구신 영입으로 선회했다. 결국 지난 12일 드라구신을 영입하며 수비 보강을 마무리 지었다.
토트넘이 빠진 토디보 쟁탈전에서 우위를 점한 팀은 리버풀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디보는 프랑스 대표팀 동료이기도 한 이브라히마 코나테(24)와 절친한 사이로 그와 리버풀에서 함께 뛰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은 리버풀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요엘 마티프가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만큼 이제는 후계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토디보 영입을 확신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니스는 시즌 도중에 토디보의 이적을 허용할 의향이 없다. 그의 이적료로 6천만 유로(약 861억 원)를 요구하면서 사실상 이적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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