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방송국 사람들 AI로 대체, 분발 좀 해라…나는 대체 불가”(라디오쇼)

이슬기 2024. 1. 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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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AI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그러자 박명수는 "나도 서빙하는 로봇만 보다가 어저께 백화점에 가서 신기한 걸 봤다. 로보트 전체 LED가 들어가 있어 가지고 난리가 났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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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AI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저희 집 근처에 로봇이 서빙하는 식당이 있는데, 음식 받고 버튼을 누르면 노랫소리와 함께 자리로 돌아간다. 너무 신기하고 편하더라"라고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나도 서빙하는 로봇만 보다가 어저께 백화점에 가서 신기한 걸 봤다. 로보트 전체 LED가 들어가 있어 가지고 난리가 났다"라고 반응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도 엄청 발전했구나 싶었다. 사람들이 다 피해가고 난리가 났다. 우리 PD님하고 작가님들도 이제 AI 때문에 일자리 잃을 수 있으니까 좀 더 분발해라. 나는 AI가 대체할 수 없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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