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사경,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기획단속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가 도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동물병원 의료폐기물'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동물병원 운영과 관련해 인체감염 의료폐기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의 안전한 보건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신병기 도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도내 동물병원에 대해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적법한 의료폐기물 관리 실태 개선으로 도민의 건강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가 도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동물병원 의료폐기물’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동물병원 운영과 관련해 인체감염 의료폐기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의 안전한 보건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13일 특사경에 따르면 이번 기획단속은 현장 점검을 통해 ▲의료폐기물 처리계획서 신고내역 및 실제 현장 사항 일치 여부 ▲종류별 의료폐기물보관 기간 준수 이행 ▲보관표지판 설치 및 전용용기 사용개시 기재 여부 ▲법정 교육 이수 여부 등 의료폐기물 보관·관리 기준 조치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폐기물 수거·처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의료폐기물을 일반 생활폐기물과 혼합 배출하는 행위에 대해 의료·생활폐기물 적법 분리배출 여부를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고의 및 중대 과실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신병기 도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도내 동물병원에 대해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적법한 의료폐기물 관리 실태 개선으로 도민의 건강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