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2년차’ 유이 “사장의 좋은점? 커피 마음대로 마실 수 있어” [Oh!쎈 포인트]

[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카페 사장으로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이의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에는 ‘카페 사장의 크리스마스 vlog’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직접 구매한 쿠키를 준비하고, 분위기를 내기 위해 산타모자와 머리띠 등을 준비하며 카페 영업을 시작했다.

영업 전 카페를 소개한 유이는 “최대한 지하 느낌이 안나게 하려고 그린톤으로 인테리어를 했다”면서 강아지 동반 카페에 맞춰 강아지를 위한 물컵이나 물품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 유이는 대본을 보면서 커피를 내렸고, 그는 “카페 사장의 좋은 점은 마음대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다”며 “첫 샷은 버리는 게 좋다는 이야기를 드렁ㅆ는데, 그럼 제 입 속으로”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어 영업이 시작되고 손님들이 등장하자 유이는 직접 주문을 받으며 응대했고, 이때 한 손님이 “유이 언니 아니냐”고 묻자 “안녕하세요”라고 답하며 웃기도 했다. 유이는 마감 시간 전인 6시에 퇴근하며 “저는 너무 힘들어서”라고 말하며 영상을 정리했다.

한편, 유이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이효심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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