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이하늬, 화적떼 앞 자작극?…이종원과 만남 연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에 피는 꽃'의 이하늬가 혼신의 자작극을 펼친 이유는 무엇일까.
13일 방송될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2회에서는 공양을 하러 가는 주인공 조여화(이하늬 분)의 험난한 여정이 그려진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는 2회는 13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방송될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2회에서는 공양을 하러 가는 주인공 조여화(이하늬 분)의 험난한 여정이 그려진다.
앞선 1회 방송에서 복면을 쓰고 필여각에 나타난 여화는 수호(이종원 분)와 함께 그곳을 지키던 무리들과 한바탕 싸움을 벌였다. 이후 꽃님이(정예나 분)를 구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마주친 수호와의 만남이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향후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1회 방송은 시청률 7.9%(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 금토극 1위를 수성했다. 뿐만 아니라 MBC 역대 금토극 첫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첫 스타트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에 “아무래도 이하늬라는 장르가 생긴 것 같아”, “역시 이하늬, 역시 MBC 사극”, “이하늬 이종원 케미 좋다” 등 열띤 반응도 쏟아졌다.
오늘 방송되는 2회에서는 죽은 오라비를 위해 절에 공양하러 가던 여화가 화적떼를 만난다. 공양 쌀을 뺏길 위험에 처한 여화는 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위기에서 벗어나려던 찰나 근처를 지나가던 수호가 이들을 발견하며 여화와 재회한다.
여화는 한편 화적떼가 들고 있는 호미를 자신에게 겨누고 자작극을 벌인다.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 그녀의 돌발 행동이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 가운데 수호에게 안긴 여화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 아슬아슬하게 얽히는 두 사람의 묘한 케미가 본 방송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 하는 여화와 그녀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호의 만남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처럼 두 사람의 뜻하지 않은 만남이 주는 유쾌한 에피소드는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가져다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2회에서는 여화가 양반가를 상대로 거침없이 일을 벌인다. 여화 특유의 개성만점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에피소드가 탄생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는 2회는 13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 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패밀리레스토랑 뺨치는 폭립이…‘어나더 레벨’ 크래프톤[회사의맛]
- `금기의 빨간 넥타이` 맨 이낙연…속마음 드러내는 넥타이 정치[국회기자 24시]
- 母 애원에도 태연히 담배피며 친구 ‘칼부림’…10대 소년은 왜[그해 오늘]
- [단독] 3살 목덜미 잡고 박치기 ‘퍽’...인천 어린이집 학대 의혹
-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여성…가슴에 꽂힌 흉기에 의문도[사사건건]
- 상속세 폭탄 안 맞으려면 부동산·현금 사용출처 남겨두세요[세금GO]
- “그런 빈소는 처음”…故 이선균 조문한 문성근 “뭔가 해야만 했다”
- "얘 돼지였어"…회식 중 여교사 공개 모욕한 교장
- '나혼산' 조규성의 덴마크살이…다비드상 근육→몸풀기 최고 10.8%
- '백반기행' 주진모, 사생활 논란 후 복귀…"♥민혜연, 내가 모시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