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2년 차 카페 사장 “망해서 차린 것 아냐” 고백 후 부지런 일상 공개(유이처럼)

이슬기 2024. 1. 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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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유이가 카페에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열었다.

1월 12일 유이가 운영하는 채널 '유이처럼'에는 '카페 사장의 크리스마스 vlo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쿠키 나눠주는 이벤트를 마련했고, 카페로 출근했다.

유이는 어엿한 2년 차 카페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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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유이처럼’
채널 ‘유이처럼’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카페에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열었다.

1월 12일 유이가 운영하는 채널 ‘유이처럼’에는 '카페 사장의 크리스마스 vlo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쿠키 나눠주는 이벤트를 마련했고, 카페로 출근했다. 유이는 어엿한 2년 차 카페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그는 "저는 하는 일 별로 없고 직원들이 다 하기는 한다"라고 하면서도 카페 곳곳 정성 들여 꾸민 포인트들을 소개했고, 일찍 출근했다는 이유로 택배를 모두 나르는 등 바삐 움직였다.

오픈 후에는 음료 배달을 직접 하고, 강아지 손님들의 귀여운 모습을 담기도 하고 매출도 확인하는 등 즐겁게 업무에 임했다. 강아지를 위한 퍼푸치노를 들고 반려견을 찾아가기도 했다.

한편 앞서 유이은 창업한 카페에 대해 “약간 무기력했던 거 같다. 어쨌거나 나는 선택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다.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며 새로운 도전의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예전에 카페 오픈 할때도 일이 없어서 창업한 게 아니었는데 어떤 사람들은 “유이 망했나 봐. 일이 없나 봐. 카페를 쉽게 생각하나” (오해하더라) 난 한 번도 쉽게 생각한 게 아니었는데”라고 해명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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