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 비상…“원자잿값 올라 비용 30%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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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에 앞서 기본설계 용역이 진행되는 벡스코 제3전시장 총공사비가 애초 계획보다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 건립은 지방 이양 사업으로 예산을 전부 시비로 충당해야 한다.
이 때문에 기존 제2전시장과 신규 건물인 제3전시장의 주차장을 연결하려고 했던 계획도 바뀔 가능성이 높다.
벡스코 제3전시장은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주차장 용지(2만4000여㎡)에 지하 1층 지상 5층, 전체 면적 7만2000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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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에 앞서 기본설계 용역이 진행되는 벡스코 제3전시장 총공사비가 애초 계획보다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자잿값과 인건비가 급등한 게 주요 원인이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2021년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때는 건설비용이 1905억 원으로 산출됐으나 공사비가 최소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 건립은 지방 이양 사업으로 예산을 전부 시비로 충당해야 한다.
이 때문에 기존 제2전시장과 신규 건물인 제3전시장의 주차장을 연결하려고 했던 계획도 바뀔 가능성이 높다. 인근 대심도 진출입로가 두 전시장 사이로 잡혀 연결이 어렵다는 예측도 나온다.
벡스코 제3전시장은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주차장 용지(2만4000여㎡)에 지하 1층 지상 5층, 전체 면적 7만2000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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