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갑상선 유두암 진단 “몸이 ”제발 멈춰“ 신호 보낸 것…10년간 40작품”(십오야)

이슬기 2024. 1. 13.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소담이 암 투병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소담은 데뷔 후 꾸준히 작품을 해온 것에 대해 "제가 초반에 일할 때 별명이 충무로 공무원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암 투병에 대해서는 "힘든 줄 몰랐는데 아프다는 말을 듣고 내 몸이 '제발 이제 멈춰줘'라고 신호를 보낸 것 같다. 그때 처음 알았다. '나 쉬고 싶었구나'라는 것을"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 2021년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받았고, 이듬해 2월 완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 ‘십오야’
채널 ‘십오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소담이 암 투병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12일 채널 '십오야'에서는 '고기 먹고 우리 죽는 거 아니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소담은 데뷔 후 꾸준히 작품을 해온 것에 대해 "제가 초반에 일할 때 별명이 충무로 공무원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저를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계셨다. '오래 보고 싶은데 이렇게 달리다가 지칠까 봐 걱정돼요' 하시는데 그 당시만 해도 '저 진짜 괜찮아요 저 행복하고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했다.) 그렇게 달리다가 제가 1년에 6작품씩 했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박소담은 "영화 두 편은 특별출연이긴 했다.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닌데 '당연히 이렇게 일을 하는 거구나' 생각하고 달렸다"고 덧붙이기도.

이어 암 투병에 대해서는 "힘든 줄 몰랐는데 아프다는 말을 듣고 내 몸이 ‘제발 이제 멈춰줘’라고 신호를 보낸 것 같다. 그때 처음 알았다. ‘나 쉬고 싶었구나’라는 것을”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 2021년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받았고, 이듬해 2월 완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