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0만 돌파 '서울의 봄'… 아시아필름어워즈 휩쓸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이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를 휩쓸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 시상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은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등 모두 6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 시상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은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등 모두 6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렸다.
이는 일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와 공동으로 가장 많은 부문에서 후보로 지명된 것. 이 밖에도 유재선 감독의 '잠'과 류승완 감독의 '밀수' 등 한국 영화 6편이 모두 1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개봉 이후 연일 기록을 경신하며 올겨울 극장가의 최고 흥행 강자로 거듭난 '서울의 봄'은 북미 개봉 이후 '범죄도시3'를 뛰어넘고 2023년 북미 개봉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해외에서도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낮 12시5분 기준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1270만120명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낚시광' 남편에 지친 아내… "이혼 거부하는데 어쩌죠" - 머니S
- 기내 들어가자마자 비상문 '벌컥'… 6m 아래 활주로 추락 - 머니S
- [2023 연말정산] '모르면 손해' 올해 달라진 공제는… 대중교통 40→80% - 머니S
- [2023 연말정산] "쏠쏠한데?"… 보험료 100만원, 12% 돌려준다 - 머니S
- [2023 연말정산] 맞벌이 부부, 인적공제 한번 더… 세금폭탄 터진다 - 머니S
- 아산 아파트 공사 현장서 추돌사고… 60대 남성 사망 - 머니S
- 평범한 직장인서 덴마크 새 왕비로… 현실판 '신데렐라' - 머니S
- '홍해 사태' 여파, 테슬라·볼보 유럽 공장 생산라인 중단 - 머니S
- 한빛레이저, 240% 올랐다… IPO시장 열기에 '스팩 상장' 주목 - 머니S
- 천안 불당동 유적공원서 둔기 든 외국인男 활보… 경찰 추적중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