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키로 하는 게 아냐!" 경남FC, ‘일본 메시’ 164cm 유키야 영입

서정환 2024. 1. 13.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FC가 '일본 메시' 유키야 스기타(31)를 영입했다.

유키야는 2013년 스페인 헤라클레스CF에서 데뷔해 태국, 스웨덴, 이란, 사우디 등 중동 및 유럽리그를 경험했다.

유키야는 "경남FC에 와서 행복하다. 입단하기 전부터 경남FC에 대해 많이 찾아봤다"며, 경남 입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키야는 경남FC의 일원으로 함께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지로 향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경남FC가 '일본 메시' 유키야 스기타(31)를 영입했다. 

유키야는 2013년 스페인 헤라클레스CF에서 데뷔해 태국, 스웨덴, 이란, 사우디 등 중동 및 유럽리그를 경험했다. 스웨덴 달쿠르트FF에서 36경기 5골 3도움, 이란 트라토르FC에서 37경기 3골 3도움, 스웨덴 IK시리우스에서 69경기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이란 폴라드FC와 사우디 아랄FC를 거쳐 경남에 입성했다.

양발에 능해 축구천재 메시의 움직임을 닮아 스웨덴리그 시절 ‘일본 축신’으로 불렸던 유키야는 속도감 있는 양발 드리블과 대인 돌파능력이 뛰어난 기술적인 선수로 평가받는다. 작고 다부진 체형으로 특유의 볼 간수와 패싱 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활용 가능하다.

유키야는 “경남FC에 와서 행복하다. 입단하기 전부터 경남FC에 대해 많이 찾아봤다”며, 경남 입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내가 잘해서 우리 팀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키야는 경남FC의 일원으로 함께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지로 향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 유키야 프로필

- 이 름 : 유키야 스기타 / Yukiya Sugita

- 국 적 : 일본

- 생년월일 : 1993년 4월 22일

- 포 지 션 : FW(윙포워드)

- 신체조건 : 164cm, 65kg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