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대통령, 김 여사 모녀 도이치모터스 수익 몰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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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13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식거래를 통해 23억 원 수익을 올렸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를 인용, "윤석열 대통령은 정말 몰랐나"라고 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언론을 통해 공개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판 과정에서 검찰도 김 여사와 모친이 도이치모터스를 통해 23억 원 수익을 올린 것을 인정했다"며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손실만 봤다'고 주장한 윤 대통령의 주장은 뻔뻔한 거짓말임이 드러났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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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13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모녀가 도이치모터스 주식거래를 통해 23억 원 수익을 올렸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를 인용, "윤석열 대통령은 정말 몰랐나"라고 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언론을 통해 공개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판 과정에서 검찰도 김 여사와 모친이 도이치모터스를 통해 23억 원 수익을 올린 것을 인정했다"며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손실만 봤다'고 주장한 윤 대통령의 주장은 뻔뻔한 거짓말임이 드러났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뉴스타파 등 일부 매체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재작년 12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1심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를 입수했다면서 김 여사와 모친이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23억 원 가까이 벌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주가조작 선수와 직접 소통하고 본인 명의의 여러 개 계좌가 동원돼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도 발뺌하는 게 말이 되나"라며 김 여사 주가조작 의혹의 진상을 규명할 특별검사(특검) 법안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했습니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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