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소이현, 한판 대격돌?…"이젠 전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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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와 소이현이 분노에 들끓는 '사생결단 반격' 현장을 통해 날 서린 '한판 격돌'을 예고한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남은 것은 불행이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다.
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5회는 13일(오늘)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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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남은 것은 불행이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다. 입체적인 캐릭터 플레이와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 눈과 귀를 매료시키는 고퀄리티 미장센이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며, 지난 12일(금) 기준으로 넷플릭스의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부문에서 TOP3를 굳건하게 수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재원(장나라 분)이 절친 권윤진(소이현 분)과 사귀는 사람이 남편의 쌍둥이 형 허치영(손호준 분)이 아닌, 남편 허순영(손호준 분)임을 알아채며 두 사람의 불륜을 확신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서재원은 허순영을 향해 “이제 그만 정리해. 권윤진”이라고 날 서린 경고를 던져 앞으로 허순영과 권윤진의 동반 행보에 대한 귀추를 주목케 했다.
이와 관련 13일(오늘) 방송될 5회에서는 장나라와 소이현이 ‘절친’에서 ‘견원지간’ 으로 변화된 관계를 드러낼 ‘제막식 격돌’이 펼쳐진다. 극 중 권윤진의 작품 제막식에 서재원과 권윤진이 참석해 나란히 앉은 장면. 단아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서재원은 ‘드레브’의 대표다운 위용을 뽐내고 작품의 주인공인 권윤진은 어깨를 드러낸 홀터넥 드레스로 세련미를 과시한다.
하지만 서재원이 환한 웃음을 머금은 채 권윤진 앞에 서고 권윤진의 표정이 돌변하며 분위기가 급반전된다. 미묘한 미소와 함께 강렬한 발언을 날리는 서재원과 달리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하는 권윤진이 폭발 직전의 팽팽한 기류를 드리우면서, 과연 두 사람 사이 벌어진 사건은 무엇일지 서재원의 대반격이 시작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무엇보다 장나라와 소이현은 ‘사생결단 제막식 격돌’ 장면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격한 감정 표출에 남다른 걱정을 내비쳤다. 평소 유쾌한 에너지로 살갑게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말수조차 현저히 줄인 채 각각 서재원과 권윤진의 감정선에 깊이 빠져들어 장면을 준비해나갔다. 또한 두 사람은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동선과 서 있는 위치를 여러 번 바꿔가며 촬영을 시도, 각별한 열정을 증명했다. 두 사람의 열의와 노력, 연기 호흡이 빛을 발하면서 보는 이들의 간담이 서늘해지는 명장면이 완성됐다.
제작진은 “장나라가 드디어 소이현과 마주하며 미소 속에 살벌한 기운을 내뿜는 차분한 폭주가 펼쳐질 것”이라며 “또 다른 비밀과 반전이 안방극장을 역대급 몰입감으로 휘감게 될 5회(오늘)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5회는 13일(오늘)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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