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젠데이아와 헤어진거 절대 아냐” 결별설 일축[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1. 13. 13:35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27)가 젠데이아(27)와 결별설을 일축했다.
12일(현지시간) TMZ에 따르면, 그는 주차장에서 젠데이아와 헤어졌냐는 질문을 받고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젠데이아가 톰 홀랜드를 인스타그램에서 언팔로우하면서 결별설이 나돌았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연인인 피터 파커와 MJ 역을 맡은 두 사람은 2017년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이들은 공개열애를 즐기며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4’ 참여 의사를 밝혔다. 다만 작품의 가치가 있을 때에 출연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외신과 인터뷰에서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여부는 또 다른 문제다. 나는 ‘스파이더맨’에 대한 보호본능이 강하다. 영화가 거듭될수록 더 좋아지고, 영화가 거듭될수록 더 성공하는 프랜차이즈를 작업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그 유산을 지키고 싶다. 그래서 또 다른 영화를 만들겠다는 식으로 접근하고 싶지 않다. 캐릭터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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