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절도 시인 “맞아요. 제가 훔쳤어요”…‘팬심’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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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팬의 사진과 함께 마음을 훔쳤다.
한소희는 12일 개인 채널에 "맞아요. 제가 훔쳤어요"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이보다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언니, 두 번째에요. 언니 사인 받고 싶은 거예요. 공항 갈 때 꼭 챙겨오세요"라고 팬의 간곡한 당부가 담기기도 했다.
이는 공항에 간 한소희가 팬이 내민 사진을 보고 자신에게 주는 것이라 생각해 가지고 온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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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한소희가 팬의 사진과 함께 마음을 훔쳤다.
한소희는 12일 개인 채널에 “맞아요. 제가 훔쳤어요”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한소희의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또, 이보다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언니, 두 번째에요. 언니 사인 받고 싶은 거예요. 공항 갈 때 꼭 챙겨오세요”라고 팬의 간곡한 당부가 담기기도 했다.
이는 공항에 간 한소희가 팬이 내민 사진을 보고 자신에게 주는 것이라 생각해 가지고 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한소희는 센스있는 답변을 남기며 팬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해당 답변을 받은 팬은 “언니, 제 마음도 같이 훔쳐 갔어요. 나는 당신에게 평생 매달릴 거예요”라고 감동한 멘트를 남기며 평생 팬이 될 것을 약속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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