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 서울 콘서트 취소…"외국인 비자·학업 문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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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티켓' 서울 콘서트가 외국인 출연자들의 비자 이전 및 학업 문제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유니버스 티켓' 측은 "외국인 출연자들의 E-6 비자 이전과 학업 문제로 출연자들 전체 참석이 불가능해 부득이하게 이번 콘서트의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파이널 스테이션에 참석하는 16인 멤버 선발 시점에 확인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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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측은 지난 12일 공식 SNS에 ‘UNIVERSE TICKE Tour in Seoul 공연 취소 안내’란 제목의 게시글을 올려 이같이 전했다.
‘유니버스 티켓’ 측은 “외국인 출연자들의 E-6 비자 이전과 학업 문제로 출연자들 전체 참석이 불가능해 부득이하게 이번 콘서트의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파이널 스테이션에 참석하는 16인 멤버 선발 시점에 확인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에 예매하신 티켓은 공연 취소와 함께 자동 취소, 환불될 예정”이라며 “2024년 1월 17일 유니버스 티켓 파이널 스테이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SBS가 최초로 선보인 초대형, 초국적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말레이시아부터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캐나다, 태국 등 128개국의 소녀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최종 8인이 데뷔를 확정, 2년 6개월간 ‘유니버스 티켓’ 공동 제작사인 F&F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예정이다. 협의에 따라 2년 계약 연장도 가능하다.
오는 17일 파이널 스테이션을 통해 최종 데뷔조가 확정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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