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에 대설·강풍주의보 발효…시간당 1~2㎝ 눈

정우용 기자 2024. 1. 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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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도와 독도에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3일 오전 11시40분쯤 울릉도·독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시간당 1~2㎝의 눈이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도·독도는 동해상의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 3시까지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다.

한편 강풍주의보도 발효돼 순간풍속 20㎧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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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울릉도 일대에 눈이 쌓여 있다. (울릉군제공)2023.1.25/뉴스1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울릉도와 독도에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3일 오전 11시40분쯤 울릉도·독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시간당 1~2㎝의 눈이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도·독도는 동해상의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 3시까지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다.

예상 적설량은 이날 오후까지 1~5㎝이며 오전부터 총 누적 적설량은 2~7㎝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강풍주의보도 발효돼 순간풍속 20㎧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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