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계 브레인 규현, 신입 깡깡이 되나? “잃을 게 너무 많다”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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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신입 깡깡이' 타이틀을 둔 조세호와 규현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연예부터 상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총망라한 추억의 방석 퀴즈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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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신입 깡깡이’ 타이틀을 둔 조세호와 규현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연예부터 상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총망라한 추억의 방석 퀴즈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아이돌계 ‘원조 브레인’으로 손꼽히는 규현이 출전하자 “아버지가 학원 했다”, “수학 올림피아드 나갔다”, “규현이 실력 본다”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대결 상대로 나선 조세호는 “기선 제압하겠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예고했다.
두 사람 사이 예상치 못한 오답들이 나오며 멤버들은 “규현 해볼만 한데?”, “규현이가 어리바리하다!”, “둘 다 이걸 몰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규현은 “잃을 게 너무 많은 게임이다”라며 난색을 보였는데 ‘신입 깡깡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국민 MZ’ 엄지윤은 “공부하셨어요?”라며 방석 퀴즈 ‘원조 우승자’ 출신인 김종국을 도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김종국은 ‘버럭 종국’으로 돌변해 문제마다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서는 열정을 보여주며 방석 퀴즈를 ‘스탠딩 퀴즈’로 재탄생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14일(일) 오후 6시 15분 방송.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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