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전북개발공사, 익산부송 데시앙 '정상 준공'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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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개시로 지역 건설업계에도 불똥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개발공사가 '익산부송데시앙 공공분양주택'의 정상 준공을 약속했다.
13일 공사는 해당 주택 사업주체(시행사)인 전북개발공사는 전라북도가 100%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안정적인 현장관리를 통해 익산부송 데시앙의 적기 준공과 정상 입주를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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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개시로 지역 건설업계에도 불똥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개발공사가 ‘익산부송데시앙 공공분양주택’의 정상 준공을 약속했다.
13일 공사는 해당 주택 사업주체(시행사)인 전북개발공사는 전라북도가 100%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안정적인 현장관리를 통해 익산부송 데시앙의 적기 준공과 정상 입주를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최근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1월11일)와 관련해 익산 부송4지구 B블록 공공주택(부송 데시앙) 건설에 차질 없도록 책임지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 부송 데시앙 공공주택은 745가구 규모로 익산부송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태영건설 외 5개사가 공동으로 건립중이다. 현재 지하주차장 및 주거동 지하 골조공사 진행 중이고 공정률은 26%, 2025년 하반기 공사준공·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은 “우리공사가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지고 사업을 준공시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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