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안 불러?' 푸이그 13호 홈런 '쾅' ...탬파베이와 마이너리그 계약했다는 보도에는 모두 '침묵'

강해영 2024. 1. 1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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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엘 푸이그의 화력이 거세지고 있다.

푸이그는 12일(현지시간) 열린 베네수엘라 윈터리그 위너 스테이지 경기에서 장쾌한 홈런을 쳤다.

한 매체는 아예 푸이그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푸이그 측과 탬파베이 측이 계약에 합의해놓고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을 수도 있고,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이 확대 해석됐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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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엘 푸이그
야시엘 푸이그의 화력이 거세지고 있다.

푸이그는 12일(현지시간) 열린 베네수엘라 윈터리그 위너 스테이지 경기에서 장쾌한 홈런을 쳤다. 시즌 13호 대포였다.

푸이그가 이처럼 무서운 타격감을 보이자 일부 매체는 메이저리그 팀들이 푸이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매체는 아예 푸이그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이를 확인해주지 않고 있고 미 주요 매체들도 침묵하고 있다.

푸이그 본인은 물론이고 그의 에이전트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푸이그 측과 탬파베이 측이 계약에 합의해놓고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을 수도 있고,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이 확대 해석됐을 수도 있다.

푸이그는 그러나 이런 해프닝과 관계없이 연일 '대포쇼'를 연출하고 있다.

이에 앞서 트레버 바우어가 뉴욕 메츠와 1년 계약을 맺었다는 '가짜뉴스'가 소셜 미디어에 떠돌기도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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