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주애 볼에 뽀뽀하고 팔짱까지···김정은, 공개 석상서 '애정 과시'

남윤정 기자 2024. 1. 13. 1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의 볼에 뽀뽀를 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1일 조선중앙 TV는 2023년의 마지막 날인 전날 김정은 위원장이 아내 리설주, 딸 김주애와 함께 평양에서 진행된 신년 경축 대공연을 관라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김 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팔짱을 끼고 공연장에 입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내 리설주는 김정은 위원장 옆이 아닌 딸 김주애 오른쪽에서 입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 캡처
[서울경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의 볼에 뽀뽀를 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1일 조선중앙 TV는 2023년의 마지막 날인 전날 김정은 위원장이 아내 리설주, 딸 김주애와 함께 평양에서 진행된 신년 경축 대공연을 관라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김 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팔짱을 끼고 공연장에 입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내 리설주는 김정은 위원장 옆이 아닌 딸 김주애 오른쪽에서 입장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공연 관람 도중 새해 시작을 알리는 축포가 터지자 딸 김주애의 왼쪽 볼에 뽀뽀를 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김 위원장 주변에 앉아 있던 북한 간부들은 이 모습을 바라보며 손뼉을 쳤다.

이날 공연장에는 내각총리 김덕훈, 당 비서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등 최고 핵심 간부들과 리병철, 박태성, 김재룡, 리일환, 박정천, 조춘룡, 김여정, 현송월 등 김위원장 측근 상당수가 참석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