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스쿼드 원하는 첼시의 타깃은 19세 공격수…‘이적료 1,675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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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공격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13일(한국시간) "젊은 선수단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첼시는 에반 퍼거슨(19, 브라이튼)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반 토니, 빅터 오시멘, 두산 블라호비치와 같은 다양한 공격수들이 첼시의 영입 후보 명단에 오르내렸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브라이튼은 첼시에 퍼거슨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75억 원)를 요구했다. 사실상 이적 불가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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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공격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13일(한국시간) “젊은 선수단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첼시는 에반 퍼거슨(19, 브라이튼)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경기를 치른 현재 8승 4무 8패로 승점 28점 획득에 그치며 10위에 머무는 중이다.
간판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큰 기대를 걸었던 니콜라 잭슨(22)과 크리스토퍼 은쿤쿠(26)는 기대 이하의 기량으로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되지 않고 있다.
결국 새로운 공격수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이반 토니, 빅터 오시멘, 두산 블라호비치와 같은 다양한 공격수들이 첼시의 영입 후보 명단에 오르내렸다.
진짜 타깃은 따로 있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퍼거슨을 공격진 보강을 위한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퍼거슨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스트라이커 유망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골 결정력과 동료들과의 연계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기록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퍼거슨은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 16골 5도움을 몰아치며 브라이튼 돌풍의 핵심으로 평가받았다.
올시즌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퍼거슨은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4경기 6골을 터트렸다. 이 가운데 뉴캐슬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렬하기도 했다.
첼시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첼시는 엔조 페르난데스(22), 모이세스 카이세도(21)와 같이 젊고 유망한 선수 영입으로 무게 중심을 옮겼다. 퍼거슨 역시 이 계획의 일부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브라이튼은 첼시에 퍼거슨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75억 원)를 요구했다. 사실상 이적 불가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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