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노인 인구 증가에 노인일자리 사업도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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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노인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음성군은 정부주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노인에게 지역 실정을 반영한 일자리도 제공한다.
조병옥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분야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지역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음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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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노인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21년 22.5%, 2022년 23.7%, 2023년 25%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152억원을 들여 공익활동형 등 5개 분야에 3912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예산은 119억원이었다.
음성군은 정부주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노인에게 지역 실정을 반영한 일자리도 제공한다.
조병옥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분야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지역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음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담당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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