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타이베이 간다...'페이트', 아시아 공연 개막
이명주 2024. 1. 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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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이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엔하이픈은 13~14일 대만 타이베이 NTSU 아레나에서 2번째 월드투어 '페이트'(FATE)를 개최한다.
아시아 공연의 막을 연다.
관객친화형 공연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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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엔하이픈이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엔하이픈은 13~14일 대만 타이베이 NTSU 아레나에서 2번째 월드투어 '페이트'(FATE)를 개최한다. 아시아 공연의 막을 연다.
4개 지역 총 8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들은 타이베이에 이어 싱가포르(20~21일), 마카오(26~28일), 뉴 클라크 시티(2월 3일)로 향한다.
관객친화형 공연을 준비했다. 270도 돌출 무대와 앨범 서사를 담은 구성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풍성한 세트리스트도 들을 수 있다.
지금까지 24만 명 엔진(팬덤명)들과 만났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서울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휴스턴 등을 순회했다.
K팝 보이그룹 중 데뷔 후 최단 기간(2년 10개월) 도쿄돔에 입성했다. 미국 스타디움(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 단독 공연 성과 또한 거뒀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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