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물꼬 튼 화제성, 첫 주말 관건 [박스오피스]

이기은 기자 2024. 1. 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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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 화제성에 힘 입어 개봉 첫 주를 장악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지난 12일 하루 8만4801명 관객을 불러 모았다.

'외계+인' 2부는 지난해 여름 개봉한 '외계+인' 1부를 잇는 작품으로 지난 10일 개봉해 흥행 몰이에 나섰다.

개봉 첫 날부터 1위로 시작해 3일 연속 화제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개봉 첫 주말 어느 정도의 관객을 끌어모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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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외계+인' 2부, 화제성에 힘 입어 개봉 첫 주를 장악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지난 12일 하루 8만4801명 관객을 불러 모았다.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인 수치이며 누적관객수는 25만3208명이다.

'외계+인' 2부는 지난해 여름 개봉한 '외계+인' 1부를 잇는 작품으로 지난 10일 개봉해 흥행 몰이에 나섰다. 모든 하바가 폭발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분, 마침내 시간의 문을 열고 무륵, 썬더, 두 신선과 함께 현재로 돌아온 이안이 외계인에 맞서 하바의 폭발을 막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과정을 판타지 스타일로 담아냈다.

개봉 첫 날부터 1위로 시작해 3일 연속 화제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개봉 첫 주말 어느 정도의 관객을 끌어모을지가 관건이다. 1편에 이어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이하늬, 진선규 등이 호연을 펼치며, 각종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평가다.

뒤를 이어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가 4만562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2만1060명이다. 3위는 '서울의 봄'으로 누적관객수는 1267만4561명이다. 4위 '노량: 죽음의 바다' 누적관객수는 429만1651명으로 나타났.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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