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하늘에 나들이 차량↑…서울→부산 4시간30분

임윤지 기자 2024. 1. 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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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가 없는 하늘에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전국 도속도로가 다소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차량 45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38분 △광주 3시간20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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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다소 혼잡'
13일 오후 12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토요일인 1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가 없는 하늘에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전국 도속도로가 다소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차량 45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에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8~9시에 시작돼 11~12시 최대였다가 오후 5~6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1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51분 △광주 3시간21분 △대구 3시간3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38분 △광주 3시간20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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