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에 주말 나들이 차량 ↑…서울~부산 최대 5시간20분

임찬영 기자 2024. 1.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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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주말 나들이를 가는 차량이 많아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하겠다.

1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55만대로 예상된다.

요금소 기준 대도시 간 예상 최대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서울-목포 4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남양주-양양 2시간3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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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구간이 늘어난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사진= 뉴스1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주말 나들이를 가는 차량이 많아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하겠다.

1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5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1만대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정체는 강원권 등 상습 정체 구간 위주로만 다소 혼잡하겠다"고 전했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8~9시 정체가 시작해 오전 11시~정오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5~6시쯤 풀릴 전망이다. 서울 방향은 오전 10~11시 정체되기 시작해 오후 5~6시쯤 최대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쯤 해소되겠다.

요금소 기준 대도시 간 예상 최대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서울-목포 4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남양주-양양 2시간30분 등이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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