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토살롱] 르노 재팬, ‘메간 R.S. 얼팀’·’A110 R 투리니’ 전시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1. 13.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노 재팬(Renault Japon)이 마쿠하리 메쎄(Makuhari Messe)에서 열린 2024 도쿄 오토 살롱(Tokyo Auto Salon 2024)에 참가해 특별한 차량들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모터스포츠'와 튜닝 등을 주제로 한 행사의 취지에 맞춰 전시 차량 역시 '메간 R.S. 얼팀(Megna R.S. Ultime)'와 A110 R 투리니(Turini)를 전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르노 해치백의 정점, 메간 R.S. 얼팀
더욱 경량화된 쿠페, 알핀 A110 투리니
르노 메간 R.S. 얼팀, 알핀 A110 R 투리니. 김학수 기자
[서울경제] 르노 재팬(Renault Japon)이 마쿠하리 메쎄(Makuhari Messe)에서 열린 2024 도쿄 오토 살롱(Tokyo Auto Salon 2024)에 참가해 특별한 차량들을 전시했다.

르노 재팬이 마련한 전시 공간은 일본의 다른 브랜드의 공간에 비하면 규모는 다소 작은 모습이었지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다 선명히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르노 메간 R.S. 얼팀. 김학수 기자
실제 르노는 르노 스포츠(R.S.)의 감성이 돋보이는 색상을 중심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자아냈고, 나아가 알핀(Alpine)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푸른색의 연출 역시 더해졌다.

이와 함께 ‘모터스포츠’와 튜닝 등을 주제로 한 행사의 취지에 맞춰 전시 차량 역시 ‘메간 R.S. 얼팀(Megna R.S. Ultime)’와 A110 R 투리니(Turini)를 전시했다.

메간 R.S. 얼팀은 지난해 도쿄 오토 살롱에서도 전시되었던 차량으로 메간 R.S.의 방점을 찍는 한정 사양이자, 강력한 운동 성능을 구현한다.

르노 메간 R.S. 얼팀. 김학수 기자

특히 메간 R.S. 얼팀은 300마력의 1.8L TCe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 LSD를 품은 전륜구동 구성으로 혼다 시빅 타입 R과 ‘전륜최속’을 두고 경쟁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전시된 A110 R 투리니는 지난해 12월 4일, 프랑스에서 발표되었던 최신 사양이자 F1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량화’에 더욱 힘 쓴 스포츠 쿠페 모델이다.

작은 차체 위에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다양한 부품을 더해 차량의 무게를 덜고, 18인치 휠은 물론 공기역학 부분을 새롭게 개선해 더욱 우수한 운동 성능을 구현한다.

알핀 A110 R 투리니. 김학수 기자

이를 통해 A110 R 투리니는 110kg의 가벼운 무게를 갖췄으며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브렘보 브레이크 등을 바탕으로 더욱 민첩한 움직임을 선사한다. 한편 르노 재팬은 A110 R 투리니를 올해 일본 시장에 한정 판매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