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 비닐하우스서 불…"전기 열선 과열"

최승훈 기자 2024. 1. 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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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밤 11시 6분쯤 경북 영양군 수비면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 40분 만인 오늘 새벽 1시 46분쯤 불은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3개 동과 창고, 농기계 등을 태워 2,4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열선이 지나치게 뜨거워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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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밤 11시 6분쯤 경북 영양군 수비면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 40분 만인 오늘 새벽 1시 46분쯤 불은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3개 동과 창고, 농기계 등을 태워 2,4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열선이 지나치게 뜨거워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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