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경비원 기절할 때까지 폭행한 중학생…영상엔 웃음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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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학생이 노인 경비원을 기절할 때까지 폭행한 사실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어제(12일) JTBC '사건반장'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 남학생과 노인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JTBC '사건반장'측은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10대 학생"이라며 "아파트 상가 안에서 잘못된 행동을 하다가 경비원에게 들켰고, 이에 경비원을 폭행한 것 같다고 추측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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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학생이 노인 경비원을 기절할 때까지 폭행한 사실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어제(12일) JTBC '사건반장'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 남학생과 노인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남학생은 일방적으로 노인을 바닥으로 밀어 발로 차고 머리를 가격합니다. 노인이 일어나려고 하자 얼굴을 발로 차 다시 넘어뜨리기도 합니다.
일방적인 폭행을 당하던 노인은 결국 발길질에 머리를 가격당하고 힘없이 바닥으로 고꾸라집니다.
해당 영상에는 촬영하는 사람의 목소리도 담겼습니다. 그는 "하지 마"라고 말할 뿐, 웃고 있는 소리를 내는 등 폭행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JTBC '사건반장'측은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10대 학생"이라며 "아파트 상가 안에서 잘못된 행동을 하다가 경비원에게 들켰고, 이에 경비원을 폭행한 것 같다고 추측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폭행하는 남성은 현재 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과거에도 폭행으로 소년원에 복역한 적이 있다. 반드시 잡아야 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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