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주진모 "11세 연하 아내 모시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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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49)가 '사생활 논란' 후 5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주진모와 함께하는 대구 밥상 나들이가 이어졌다.
주진모는 2019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38)과 열애 인정 3개월만에 결혼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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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49)가 ‘사생활 논란‘ 후 5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주진모와 함께하는 대구 밥상 나들이가 이어졌다.
주진모는 요리를 평소에 하냐는 질문에 결혼 전에는 요리를 하지 않았다며 "결혼과 동시에 아내에게 조금씩 해주다가, 재미가 들려서 제가 할 수 있는 메뉴들로 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또 주진모는 아내인 의사 겸 방송인 민혜연이 11살 연하라고 밝히며 "모시고 살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주진모는 2019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38)과 열애 인정 3개월만에 결혼했다. 하지만 다음 해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당했다. 당시 해커들에게 협박을 받았고, 사생활이 담긴 문자가 공개돼 논란이 됐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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