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뽕 수상하면 바로 112” 사유리,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감시 진행형

사진=사유리 소셜미디어

사진=사유리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마약 전과가 있는 로버트 할리를 감시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지난 12일 소셜미디어을 ��� "할리뽕을 항상 지켜보고있다. 수상하면 바로 112”라며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가 책상에 앉아 있을 때도 소파에 누워 TV를 볼 때도, 심지어 냉장고 문을 열 때도 항상 곁에서 감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한편 방송인 로버트 할리는 지난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 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실망감을 안겼다.

앞서 로버트 할리는 지난해 11월 사유리의 채널에 출연해 "마약 한 것 후회한다"며 "아버지 이미지 실추됐고 인생이 무너졌기에 매일 운다. 마약 하기 전날로 돌아간다면 하지말라고 말하고 싶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사유리는 그런 로버트 할리를 곁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며 "계속 지켜봐야 한다.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제가 지켜줘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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