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전 3-0 승…'8만 관중 앞에서 레바논 제압'

박대성 기자 2024. 1. 13.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타르가 디펜딩 챔피언 자존심을 지켰다.

홈에서 열린 아시안컵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응원에 힘입어 조별리그 첫 승을 승리했다.

카타르는 13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레바논을 3-0으로 제압했다.

카타르는 2019 아랍에리미트(UAE)에서 열렸던 아시안컵에서 우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카타르는 13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레바논을 3-0으로 제압했다. 2019년 AFC 올해의 선수 아크람 아피프 멀티골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 카타르는 13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레바논을 3-0으로 제압했다. 2019년 AFC 올해의 선수 아크람 아피프 멀티골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카타르가 디펜딩 챔피언 자존심을 지켰다. 홈에서 열린 아시안컵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응원에 힘입어 조별리그 첫 승을 승리했다.

카타르는 13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레바논을 3-0으로 제압했다. 2019년 AFC 올해의 선수 아크람 아피프 멀티골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카타르는 2019 아랍에리미트(UAE)에서 열렸던 아시안컵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2022년 11월 홈에서 열렸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서 조별리그 전패로 경쟁력을 보이지 못했다. 월드컵 설움을 홈 개최 아시안컵에서 털어내려고 했고 1년 만에 아쉬움을 털어냈다.

카타르는 홈 개막전에 몰린 8만 2490명 관중 앞에서 레바논을 상대했다. 전반 6분 카운터 어택에서 알모에즈 알리가 골망을 뒤흔들었다. 2019년 아시안컵에서 득점왕과 대회 최우수 선수를 모두 휩쓸었던 저력을 이번에도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되지 않았다. 아시안컵에 처음 적용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로 오프사이드가 됐다.

카타르는 전반 초반 득점에 실패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골 맛을 봤다. 아피프가 알모에즈 알리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전반전 1골 리드를 가져가며 기세를 올린 이들은 후반 11분 추가골을 꽂으며 승기를 잡았다. 모하메드 와드가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는데 알리가 골문으로 쇄도해 헤더로 마무리하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 카타르는 홈 개막전에 몰린 8만 2490명 관중 앞에서 레바논을 상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서 조별리그 전패로 경쟁력을 보이지 못했던 설움을 아시안컵 개막전에 털어냈고 디펜딩 챔피언 자존심을 지켰다
▲ 카타르는 홈 개막전에 몰린 8만 2490명 관중 앞에서 레바논을 상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서 조별리그 전패로 경쟁력을 보이지 못했던 설움을 아시안컵 개막전에 털어냈고 디펜딩 챔피언 자존심을 지켰다
▲ 카타르는 홈 개막전에 몰린 8만 2490명 관중 앞에서 레바논을 상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서 조별리그 전패로 경쟁력을 보이지 못했던 설움을 아시안컵 개막전에 털어냈고 디펜딩 챔피언 자존심을 지켰다

알리는 이날 득점으로 아시안컵 개인 통산 10번째 골을 달성했다. 한국의 전설적인 공격수 이동국(은퇴)과 함께 역대 아시안컵 최다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아시안컵 역대 최다 득점은 14골을 기록했던 알리 다에이(이란)였다.

카타르는 두 골 차이로 스코어를 벌린 이후 거침없이 레바논을 몰아쳤다. 후반 추가 시간 아피프가 쐐기 골을 장식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아피프는 레바논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매섭게 침투했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전반전 카타르 첫 골을 장식했던 그는 이번 대회 첫 멀티골로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 카타르는 두 골 차이로 스코어를 벌린 이후 거침없이 레바논을 몰아쳤다. 후반 추가 시간 아피프가 쐐기 골을 장식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아피프는 레바논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매섭게 침투했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전반전 카타르 첫 골을 장식했던 그는 이번 대회 첫 멀티골로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 카타르는 두 골 차이로 스코어를 벌린 이후 거침없이 레바논을 몰아쳤다. 후반 추가 시간 아피프가 쐐기 골을 장식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아피프는 레바논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매섭게 침투했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전반전 카타르 첫 골을 장식했던 그는 이번 대회 첫 멀티골로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 카타르는 두 골 차이로 스코어를 벌린 이후 거침없이 레바논을 몰아쳤다. 후반 추가 시간 아피프가 쐐기 골을 장식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아피프는 레바논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매섭게 침투했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전반전 카타르 첫 골을 장식했던 그는 이번 대회 첫 멀티골로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