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멘 후티 반군 추가 공격"…중동 위기 고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군이 예멘에서 후티 반군에 대한 추가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당국자 2명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AP 통신도 미국이 위협으로 확인된 예멘 내 한 후티 관련 장소를 추가로 공격했다고 미국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도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 TV를 인용해 미국과 영국이 사나에 추가 공습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군이 예멘에서 후티 반군에 대한 추가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당국자 2명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AP 통신도 미국이 위협으로 확인된 예멘 내 한 후티 관련 장소를 추가로 공격했다고 미국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도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 TV를 인용해 미국과 영국이 사나에 추가 공습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미국 백악관이 "사태 확대를 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이후에 나왔습니다.
앞서 미국과 영국은 지난 11일 전투기와 선박, 잠수함 등을 동원해 사나 등 후티 근거지 28곳에 대규모 폭격을 가했습니다.
후티는 이 공습으로 5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고 밝히면서 전방위 보복을 경고했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하자 팔레스타인을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국제 주요 무역로인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을 공격해왔습니다.
(사진=미군 중부사령부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경찰, 황의조 10시간 넘게 조사…피해자와 나눈 메시지 제출
- [Pick] "큰 가슴 달린 플라스틱 인형"…무례한 농담에 '바비' 감독이 보인 반응
- "제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장병 칼국수 값 내준 시민
- "부처의 환생" 추앙받던 네팔인, 미성년 성폭행 혐의로 체포
- [뉴스토리] 나라는 누가 지키나 "병력 절벽" 현실로
- 회의는 하루, 밥값만 1억…포스코 '초호화 이사회' 수사
- '쾅' 상인 깔리고 아수라장…운전자 "순간 기억 잃었다"
- 중고차 팔았는데 "돈은 아직?"…차주도 딜러도 속았다
- [단독] "이차전지 주식으로 대박"…주부 상대 수십억 사기
- [단독] '수당 1억' 소송인데…항우연, 김앤장과 1억 6천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