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켈레톤 정승기, 월드컵 4차 대회서 동메달 획득

박찬규 기자 2024. 1. 13.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스켈레톤 정승기(25, 강원도청)가 2023-24 IBSF 월드컵 4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2일(현지시각)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정승기는 1차 시기에서 1분 7초 67, 2차 시기에서는 1분 7초 29를 기록하며 1, 2차 시기 합계 3위로 3차 대회에 연이어 동메달을 획득, 포디움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지수(30, 강원도청)는 1,2차 시기 합계 2분 15초 59로 8위를 기록하며 톱10에 진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승기 경기장면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남자 스켈레톤 정승기(25, 강원도청)가 2023-24 IBSF 월드컵 4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2일(현지시각)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정승기는 1차 시기에서 1분 7초 67, 2차 시기에서는 1분 7초 29를 기록하며 1, 2차 시기 합계 3위로 3차 대회에 연이어 동메달을 획득, 포디움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지수(30, 강원도청)는 1,2차 시기 합계 2분 15초 59로 8위를 기록하며 톱10에 진입했다.

정승기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3위를 기록할 수 있게 돼 기분은 좋지만 경기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며 "다음 월드컵에서는 더 보완해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은 대회에서도 일관성 있는 경기력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스켈레톤 대표팀은 노르웨이로 이동해 오는 26일 열리는 월드컵 5차 대회를 준비한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