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길 교수 '대마도는 우리 땅' 증거 고지도 새로 입수

조현철 기자 2024. 1. 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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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마도가 우리 땅이란 증거의 고지도가 새로 발견·입수됐다.

지금까지 대마도가 우리 땅이란 문서 고지도를 다수 입수한 적이 있다.

이번 지도에도 대마도가 우리 영토란 증거인 'Streit of COREA'라고 확실히 선을 그어놨다.

김 명예교수는 "대마도는 우리 해안선인 대한해협 내에 있다"면서 "일본인 니노미야(二宮) 씨가 소장하고 있는 그의 컬렉션 '신정만국지도(新訂萬國地圖)'에서 입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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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니노미야(二宮) 씨 소장 런던판 1801년 제작
[울산=뉴시스] 대마도는 조선해안 증거 고지도. (사진=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장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일본 대마도가 우리 땅이란 증거의 고지도가 새로 발견·입수됐다.

한일문화연구소장 김문길 부산외대 명예교수는 13일 이같이 밝혔다.

지금까지 대마도가 우리 땅이란 문서 고지도를 다수 입수한 적이 있다. 이번 지도에도 대마도가 우리 영토란 증거인 'Streit of COREA'라고 확실히 선을 그어놨다.

김 명예교수에 따르면 유럽인은 Korea를 COREA로 기록한다. 대마도는 COREA 선 안에 들어있다.

이 지도는 1801년 영국 지도학자인 아로우 스미스가 제작한 지도다. 지도 명은 '아시아 지도'다. 영국 런던판 1801년에 제작됐다. 세로 126㎝, 가로 148㎝이다.

김 명예교수는 "대마도는 우리 해안선인 대한해협 내에 있다"면서 "일본인 니노미야(二宮) 씨가 소장하고 있는 그의 컬렉션 '신정만국지도(新訂萬國地圖)'에서 입수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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