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원 전세사기' 부동산 중개 관계자 60여 명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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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수원 전세사기' 사건의 임대인 일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이들과 공모한 의혹을 받는 부동산 중개 관계자 60여 명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 사무실 중개인 A 씨 등 6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임대인 일가가 은닉한 범죄수익이 있는지 추적하고, 공인중개사 사무실 관계자들의 공범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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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수원 전세사기' 사건의 임대인 일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이들과 공모한 의혹을 받는 부동산 중개 관계자 60여 명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 사무실 중개인 A 씨 등 6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5백 건에 육박하는 고소장이 접수됐고, 소장에 적시된 피해 규모만 739억 원에 이릅니다.
경찰은 임대인 일가가 은닉한 범죄수익이 있는지 추적하고, 공인중개사 사무실 관계자들의 공범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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