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구강진료 지원사업 학생·학부모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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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초등학생 구강진료 지원 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 구강진료 지원사업에 참여한 7,711명 가운데 설문에 응답한 학생과 학부모 939명의 만족도는 95.3%로 집계됐습니다.
전북교육청 초등 구강진료 지원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에게 1인당 4만 원 이내의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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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교육청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초등학생 구강진료 지원 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 구강진료 지원사업에 참여한 7,711명 가운데 설문에 응답한 학생과 학부모 939명의 만족도는 95.3%로 집계됐습니다.
‘치아 관리에 자신감이 생겼다.’, ‘치아에 좋고 나쁜 음식을 구별할 수 있게 됐다.’ 등을 만족 이유로 꼽았고, 의료진의 97.8%는 ‘학생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된다', 91.1%는 ‘사업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전북교육청 초등 구강진료 지원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에게 1인당 4만 원 이내의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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